[파이낸셜 뉴스] 창원 천선일반산단 금속·전기 등 분양대상자 확정(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4월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칠 계획인 창원 천선일반산단 조감도.

내년 4월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칠 예정인 창원 천선일반산단 조감도.

창원시는 금속, 전기, 기계, 자동차, 기타 운송장비 등 제조업 분야 24개 업체가 입주하는 천선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단지 조성은 내년 4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천선일반산업단지는 창원 성산구 성주동 일대 11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0%로 내년 4월까지 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공장 건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산업시설용지를 면적에 따라 6개 단위로 나눠 분양키로 했다. 24개 업체 중 기어·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인 킴이 가장 넓은 면적인 5208㎡을 분양 받았다. 이어 부품 표면처리 업체인 코텍이 3139㎡, 공작기계·자동화시스템 제작 업체인 성산암데코가 3057㎡을 분양받았다.

천선산단 분양가는 3.3㎡ 당 206만원으로 주변 땅값보다 매우 저렴하고 위치 조건도 좋아 분양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10월 분양공고 이후 149개 업체가 신청해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시는 재무구조와 경영상태, 연구개발 투자, 고용 등 실적을 심사해 분양 업체를 선정, 분양 신청 조건을 단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년 이상 해당 업종을 유지한 중소기업으로 제한하는 조건을 내세웠다. 또 분양 후 업체가 챙겨야 할 유의사항으로 공장 설립 후 5년 안에 매매와 임대를 금지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