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암데코, ‘로터리 인덱스 머신’ 기술 선진국보다 앞서

중기협력팀 ‘Small & Strong’ 기획

업력 30년을 자랑하는 성산암데코(대표 이정호)는 자동차 부품 자동화 생산 장비를 제조하는 경남 창원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1996년부터 자동차 부품 생산 자동화라인의 핵심인 ‘로터리 인덱스 머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 기 시작했다. 분할 속도와 정밀도 등에서 선진국보다 우수한 기술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 관련 제품을 국내외 로 공급하고 있다.

이정호 성산암데코 대표(사진)는 “최근 자동차의 고성능·경량화로 인해 부품이 일체화되면서 형상이 더욱 복잡 하고 절삭 공정이 많아져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선삭, 보링, 밀링, 드릴링, 태핑 등 여 러 가지 절삭 공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양산 전용 장비 ‘로터리 인덱스 머신’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R&D(연구·개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크게 인정받았다. 산업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비롯해 ‘신 기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경남과학기술대상 수상’ 등이다. 2013년 창원시는 성산암데코 기술연구소를 ‘올해 의 최고연구팀’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 성산암데코는 ‘브레이크 캘리퍼 다공정 첨단융합 가공기 개발’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 될 첨단융합 가공기는 여러 공정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장비다. 설비비와 가공비를 절감하면서 작업 공정을 개선,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가공 시간 또한 단축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1개의 스핀들로 구성된 일반 범용 기계를 여러 대 나열, 공정 분산 방식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왔다.

자동차 브레이크 캘리퍼 가공기가 개발되면 브레이크 캘리퍼뿐 아니라 다른 부품을 생산하는 데도 적용할 수 있 다.자동차, 조선, 방산 산업 등에 적용, 생산성을 향상해 생산 단가를 낮출 전망이다.업체 측은 수입 대체와 수 출 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기술력은 곧 경쟁력이자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어서 이를 키우기 위해 R&D에 지속적으로 투자 해야 한다”며 “성산암데코는 비록 지역의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기술력 하나만큼은 세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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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뉴스] 창원 천선일반산단 금속·전기 등 분양대상자 확정(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4월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칠 계획인 창원 천선일반산단 조감도.

내년 4월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칠 예정인 창원 천선일반산단 조감도.

창원시는 금속, 전기, 기계, 자동차, 기타 운송장비 등 제조업 분야 24개 업체가 입주하는 천선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단지 조성은 내년 4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천선일반산업단지는 창원 성산구 성주동 일대 11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0%로 내년 4월까지 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공장 건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산업시설용지를 면적에 따라 6개 단위로 나눠 분양키로 했다. 24개 업체 중 기어·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인 킴이 가장 넓은 면적인 5208㎡을 분양 받았다. 이어 부품 표면처리 업체인 코텍이 3139㎡, 공작기계·자동화시스템 제작 업체인 성산암데코가 3057㎡을 분양받았다.

천선산단 분양가는 3.3㎡ 당 206만원으로 주변 땅값보다 매우 저렴하고 위치 조건도 좋아 분양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10월 분양공고 이후 149개 업체가 신청해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시는 재무구조와 경영상태, 연구개발 투자, 고용 등 실적을 심사해 분양 업체를 선정, 분양 신청 조건을 단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년 이상 해당 업종을 유지한 중소기업으로 제한하는 조건을 내세웠다. 또 분양 후 업체가 챙겨야 할 유의사항으로 공장 설립 후 5년 안에 매매와 임대를 금지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 방영


■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

제2의 산업 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첨단 기술! 세계 모든 나라들이 기술 발전과 혁신에 총력을 기울기는 것은 기술 혁신에서의 성패가 곧 국가 경제 발전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협력 개발기구인 OECD가 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 따르면 OECD 회원국 34개국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보다 월등한 점수로 수학은 1위, 과학 2~4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과학 기술 수준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첨단과학기술의 가속화로 산업혁명 이래 최대의 기술 혁신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는데요. 이에 걸맞게 한국의 기술 수준을 세계 속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돋움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이곳. 우수한 자동차 부품 자동화 라인 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곳이라는데요.

이정호 대표는 선진국보다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며 “기술은 곧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정호 / 성산암데코 대표 : 저희 회사는 1986년 6월 회사 창립 이후 지금까지 자동차 장비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으로 1996년부터 자동차 부품 자동화라인의 핵심인 로터리 인덱스 머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여 분할 속도와 정밀도가 선진국 제품보다 우수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관련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부품 공작 기계 전문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직접 공장을 찾았는데요. 이곳은 지난 1996년부터 자동차 부품 생산 자동화 라인의 핵심기술인 ‘로터리 인덱스 머신’ 개발에 도전, 끊임없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난 1998년에는 특허등록까지  마쳤다는데요. 기존 공작 기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투자한 결과, 이렇게 여러 가지 절삭 공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고성능, 다기능화된 자동차 부품 자동화 장비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이은택 / 성산암데코 전무이사 : 이 기계는 주로 자동차부품 양산을 위해서 개발한 기계입니다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빠른 사이클 타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기본 생산 단가가 줄어들기 때문에 저희들이 특별하게 개발한 기계입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때에는 형상이 복잡하고 절삭 공정이 많아 작업 시간이 많이 걸렸었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절삭 공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장비를 개발하여 생산성을 증가시켰다는데요.

[이정호 / 성산암데코 대표 : 기존의 자동차 부품 생산은 한 개의 스핀로 구성된 일반 범용기계를 여러대 나열하여 여러 공정을 분산하여 생산하던 것을 개발 제품은 한 대의 기계에 다수의 스핀들을 배치하여 중앙 테이블에서 공작물을 분할하면서 여러 가지 공정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생산선을 네 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하게 국산 기술만으로 우리 장비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받았다는데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상까지 수상, 게다가 지난 2013년에는 올해의 최고 연구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정호 / 성산암데코 대표 : 실패 비용이 과다지출로 경영상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연구하던 연구원들이 다른 회사로 간다든지 창업으로 인해서 기술유출 등 이런 괴로움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인원을 재구성해서 지금까지 계속 세계 일류가 되겠다는 집념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이정호 대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기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데요.

[이정호 / 성산암데코 대표 : 저희들이 개발 목표를 잡은 것이 선진국보다 분할 속도나 정밀도가 빠르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개발하였기 때문에 타 차종 변경시 유연성과 속도가 빠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개발제품은 국내 업체 및 미국과 중국, 브라질과 인도, 폴란드 법인 회사들에 공급되고 있다는데요. 일본과 독일 등 기술 선진국이 독점한 상황에서 우리만의 기술력으로 정밀 기계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호 / 성산암데코 대표 : 자동차의 연비절감을 목표로한 부품의 경량화, 단순화에따라 부품의 형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신개념의 기구와 장치개발에 전념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자 합니다.]

국내 기술만으로 이뤄낸 쾌거. 새로운 자동차 부품 문화를 써나가게 될 똑똑한 머신이 등장했는데요. 지역을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창원시, 2013 올해의 최고 경영인∙근로인∙연구팀 확정


김경섭 (주)덴소풍성전자 대표이사.(사진제공=창원시청)

기업사랑 발원도시 경남 창원시가 ‘2013년도 최고 경영인∙근로인∙연구팀’을 확정∙발표했다.

창원시는 기업사랑 공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제1부시장) 심의를 거친 후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에는 김경섭 (주)덴소풍성전자 대표이사, 근로인 상에 한광수 (주)효성 근로인, 연구팀 상에 (주)성산암데코 기술연구소를 각각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섭 대표이사(50)는 지난 2011년 7월 덴소풍성전자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세계와 미래를 응시하고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사람들의 행복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으로 혁신과 창조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인재를 키워 나가 최첨단 안전장비 Head Up display 및 스마트키를 개발해 해외시장에 판매,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창원의 대표 기업인이다.

덴소풍성전자는 지난 1976년 6월 풍성정밀주식회사를 설립해 국내 최초 Cluster을 생산한 이후 2011년 사업의 다각화를 기획, 덴소 본사의 승인을 끌어내 최첨단 안전장비 Head Up display 및 스마트키를 개발해 향후 10년간의 신성장 동력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최고급 차동차에 신기술을 적용해 한층 레벨업 된 자동차가 해외시장에 판매돼 국가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에 따른 현지공급 트랜드에 맞춰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신공장 설립은 일본덴소의 해외공장이 이미 설립돼 있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덴소풍성전자의 순수 자회사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 본사의 승인을 얻어 현지법인설립부터 공장 완공까지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한 탁월한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천진에 지난 2006년 설립된 천진풍성전자는 종업원 143명으로 연간 102만대의 자동차계기판을 생산해 북경 현대와 동풍열달 기아 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매출규모는 1000억원으로 설립이후 2년 만에 흑자로 전환, 꾸준한 성장을 거쳐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유럽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폴란드 법인을 설립해 지난 8월부터 현대자동차 체코공장과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에 직접 납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40만대규모의 생산 공장 운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공장부지 확장이전 추진으로 창원시 우산동 첨단사업단지에 현재 공장(1만7653m²)의 3배 규모(7만여m²)로 면적을 확장하고 오는 2020년까지 이곳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해 500명 이상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확장에 따른 초기투자비용은 부지매입 450억원, 건축비 600억원으로 총 1050억원의 외자 유치를 위해 일본 본사 경영역원회를 상대로 투자당위성을 설득시켜 2012년 12월 최종 투자심의를 통과해 지난 7월부터 공장건립에 들어가 오는 2014년 6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한광수 (수)효성 근로인.(사진제공=창원시청)

한광수(53) 최고 근로인은 지난 1977년 ‘효성’에 입사,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유도전동기 생산기술과 풍력용 EESG 전기, 내연용 중속 5.2MW 발전기, LNG Main Cargo 펌프를 개발했다.

평소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능인으로 기술개발과 공정개선으로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어려운 직장 생활 속에서 전기기능장, 전기특급기술자 등 13개의 전기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창원기능대학과 학점인증제를 통해 전기공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에서 습득한 실무를 바탕으로 고효율 천정등 교체로 27억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내 기능장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성심원 등 여러 복지시설에서 가지고 있는 전기기술 재능을 기부해 왔으며 아파트 동대표로 재임하면서 아파트의 에너지 절감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헌신으로 지역발전과 사회 안정에 크게 공헌했다.


이우송 (주)성산암데코 기술연구소장.(사진제공=창원시청)

최고연구팀 성산암데코 기술연구소(소장 이우송)는 지난 1986년 6월 회사 창립 후 현재까지 자동차 부품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유망 중소기업이다.

지난 1996년부터 자동차 부품 생산 자동화라인의 핵심인 ‘로터리 인덱스 머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가 분할 속도와 정밀도가 선진국 제품보다 우수한 기술을 독자개발 하는데 성공, 관련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전문기업이다.

성산암데코는 연간 매출액 중 5% 이상을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통해 고성능∙다기능화 된 부품 자동화 장비 개발에 중점을 두는 한편 연 30만대 이상 규모의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도 구축 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QS9000, EM 등의 인증을 비롯해 산업자원부 세계일류상품인증, INNO-BIZ 인증,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지정 등으로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 받아 신기술대전 국무총리상, 산업자원부 우수상공인상, 경남과학기술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신뢰성을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성산암데코 기술연구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용기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빈번한 모델 변경이나 이종 부품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수직, 수평 가공 기능과 스핀들 이동 기능을 부과하고 미세치수 조절 등 장비의 유연성과 운전 조작성을 개선해 특허 등록을 하는 등 꾸준히 장비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 중이다.

또한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장비를 개발해 세계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전 연구원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산암데코(대표이사 이정호)는 마산자유무역지역 3공구에 있으며 34명의 종업원이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 가공설비 설계, 제작, 각종 정밀 유니트∙치공구 설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 연구팀에 대한 시상을 26일 오전 10시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경영인, 근로인 수상자의 홍보 영상물과 얼굴 동판, 소속회사의 주요 생산품 모형을 제작해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있는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예정이다.

[경남신문]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성산암데코 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와 (주)성산암데코(대표이사 이정호)는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장학 후원 및 대학발전기금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성산암데코 이정호 대표이사는 400만 원의 장학금과 6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조고운 기자

[매일경제]만도 2년간 연구비ㆍ기술지원

◆대기업ㆍ중소기업 아름다운 동행/(7) 만도 – 성산암데코◆

94년 7월 창원시 자동화기계설비 전문업체인 성산암데코(대표 이정호) 연구실. 자동차부품 대기업 만도(대표 오상수)에서 파견된 기술진과 협력업체인 성산암 데코 엔지니어 28명이 국산화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던 브레이크 생산설비 ‘로 터리 인덱스’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자주 티격태격했지만 저녁 무렵 대폿집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면 눈녹듯 마음이 풀렸다. 조직문화가 다른 두 회사 직원들은 이렇게 ‘한솥밥’을 먹으면서 신뢰 를 쌓았고 96년 마침내 로터리 인덱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0억원을 쏟아붓고 2년 동안 고생한 끝에 만들어낸 값진 성공이었다. 일본산은 한 대에 12억원을 호가하는 고가 장비였지만 국산 로터리 인덱스 개발로 가격 을 40% 정도 낮출 수 있었다. 수입대체 효과만도 200억원에 달하며 특화된 기 계 덕분에 만도는 차별된 브레이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2002년 산업자원부 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화 상품에 오르는 영광도 얻었다.

만도측에서는 성산암데코 설비만을 꾸준히 사용했고, 공동연구에서 시작해 납 품까지 10년 우정을 지키고 있다.

개발 주역인 정경호 만도 평택공장장과 이성우 구매부장, 이정호 성산암데코 사장은 지금도 자주 만나 설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성우 구매부장은 “이정호 사장이 현장맞춤형 설비를 제작해주고 있기 때문에 만도 브레이크가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한다”고 이 사장 노고를 격려한다.

이정호 사장은 “납품기한을 못 지킬 때도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자금사정이 어 려울 때는 미리 대금결제를 해주는 만도측 ‘특혜’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 라고 반색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만도가 로터리 인덱스를 전량 일본에서 수입할 당시 기 계고장이 나면 일본 서비스팀을 기다리다 자동차회사 납품기한을 놓쳐 손해를 보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가동을 멈출 때마다 마음을 졸이던 정경호 당시 생 산부장은 고심 끝에 임원진에 국산화를 건의했다.

첨단 기술력이 필요한 설비이기 때문에 개발비만 쏟아붓고 실패할 위험이 높아 처음에 임원진은 난색을 표했다.

기술과 경험부족도 문제였지만 설계도면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하는 힘든 작업이었다. 그러나 정 부장이 끈질지게 설득한 끝에 임원진은 자동화설 비 전문회사 성산암데코와 손잡고 공동개발하기로 결정했다.

87년 설립한 성산암데코는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등 생산라인설비 제작 기술력 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자동차 생산설비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만도측 제안을 받은 이정호 사장은 만도에서 연구비와 기술진까지 지원해주면 서 공동개발을 제의했으니 이런 ‘행운’이 있나 싶었다. 그러나 백지상태에서 막상 공동연구에 들어가니 설계도를 만드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또 두 회사 엔지니어간 의견 차이를 조율하는 것도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그는 “회사 존폐위기에 찾아온 기회였기 때문에 실패하면 죽음뿐이라는 생각이었다”며 “힘이 들 뿐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나 자신을 자꾸 세뇌했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일본산과 얼추 비슷한 로터리 인덱스를 만들었지만 정밀도와 성 능을 측정할 장비가 국내에 없어 애를 먹기도 했다.

이때 정경호 생산부장이 일본 로터리 인덱스 회사 공장에서 몰래 찍은 사진들 을 가져다줘 큰 도움을 얻었다.

그런데 또다시 난관에 부딪쳤다. 막상 평택공장에서 가동을 시작하자 뜬금없이 장비가 멈춰버리는 것이었다. 설비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조립기술이 부족해 오작동이 발생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와서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회사 기술진은 다시 무수한 밤을 새우며 이 문제를 해결했다.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용단을 내렸던 만도는 현재 차별된 로터리 인덱스로 국내 최고 자동차 부품사로 우뚝 섰다.

96년 5월부터 로터리 인덱스를 만도에 납품하기 시작한 성산암데코도 연간 30 억원어치를 공급하면서 경영기반을 다지게 됐다. 95년 당시 1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지금은 146억원에 달한다.

만도가 미국 GM에 브레이크를 납품하기 시작하는 올해는 20대를 납품하기 때문 에 성산암데코는 매출 3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로터리 인덱스를 공동개발한 인연으로 두 회사는 6개월 전부터 일부 브레이크 부품을 일체형으로 만드는 공동연구를 추진중이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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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업] 로봇밸리 ‘경남을 로봇 메카로’

“로봇 기술을 응용한 최첨단 기계산업 자동화 설비에 앞장서겠습니다 .”

성산암데코와 트인텍, 대호테크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만든 주식 회사 로봇밸리의 박명환 사장은 “경남을 로봇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발전시키고 경남 기계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신지식 산업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한다.

2000년부터 진행된 로봇밸리 사업은 경남도 내 기존 업체를 발굴 육 성하고 전문업체로 계열화해 기술경쟁력을 확보, 기계산업 자동화 장 비의 첨단화를 실현하기 위해 탄생됐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시가 연구개발에 필요한 입지와 자금 지원 ,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 입주업체 선정과 첨단장 비 생산을 위한 로봇제어기술과 공정기술 등의 기술 지원을 하고 있 다.

박 사장은 “로봇밸리 사업 목적은 참여한 회사 각각의 분산된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기술력을 향상ㆍ집중시켜 다른 제품보다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며 “모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분야를 통 해 기술을 집적하고 있어 보다 빨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로봇밸리는 사업 참여기업들과 상호 기술ㆍ영업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조로 수주경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2000년에는 LG전자의 국내 최초 PDP 양산라인에 클린 로봇을 이용한 핸들링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2001년에는 현대자동차 클릭 제조라인에 대한 로봇시스템 엔지니어링 시스템 설치, 프로그래밍을 완수했다.

현재 20여 개 업체로 구성된 로봇밸리는 2003년 30개, 2004년 40개 업체 등으로 참여업체를 점차 늘릴 생각이다.

박 사장은 “로봇기술을 이용해 지난해부터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물 류시스템 개발을 산업자원부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국내 로봇업계는 거의 대기업과 외국 기업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로봇밸리는 뛰어난 로봇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 탕으로 세계적인 로봇메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그는 “2003년 하반기에는 로봇 자체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기계공업 중심인 경남지역에 첨단 로봇기술을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0255752

[부산일보][지방기업] 성산암데코, 車부품 자동화장비 외길

16년째 자동차 부품 자동화 장비를 생산해 오고 있는 성산암데코의 이정호 대표(46)는 “그 동안 한눈 팔지 않고 장비 개발을 위한 외길 을 걸어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운을 떼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 난 6월 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열린 제너럴모터스(GM) 협력업체들을 위한 ‘AAM 공급업체의 날’에서 (주)만도가 ‘올해의 최우수 공급업체’ 로 선정되는 데 숨은 주역임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성산암데코는 지난 96년부터 자동차부품 생산 자동화라인의 핵심기술 인 ‘로타리 인덱스머신’ 개발에 도전해 각고의 노력 끝에 분할 속도 와 정밀도가 선진국 제품보다 우수한 독자 기술개발에 성공해 지난 9 8년에 특허등록했다.

한편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만도는 성산암데코가 국산화 에 성공한 로타리 인덱스 머신을 자기 공장의 생산라인에 적용, 지난 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경트럭용 브레이크 시스템(RRCaliper) 80만대 분을 생산해 미국AAM사 버팔로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성산암데코는 매년 매출액 중 6%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고성능 ㆍ다기능화된 부품 자동화 장비 개발에 중점을 두는 한편 연 10만대 규모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도 구축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열악한 환경에도 세계 최고 품질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어 국내외 장비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55)237-8665

<창원 = 강종효 기자 jhkang95@mk.co.kr>

[한국일보][2002 100大 우수특허제품] 성산암데코 – 로터리 인덱스

다양한 절삭공정 동시 수행

형상이 복잡하고 절삭공정이 많은 부품은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수작업에 버금하는 작업에 해당한다. 그러나 ㈜성산암데코(대표 이정호)의 로터리 인덱스 머신은 선삭, 보링, 밀링, 트릴링, 태핑 등 여러 가지절삭공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양산전용 장비이다.

정밀한 인덱싱 기술을 이용했기 때문에 치수, 형상 등 품질이 매우 균일하면서도 생산 공정이 간단해 다량 생산 시대에 어울리는 절삭기라고 할수 있다.

범용 공작기계의 공절별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집적화시킨 이러한 형태의장비는 일본과 독일 등 기술 선진국이 독점해온 시장. 그러나 1998년 ㈜성산암데코는 ‘고회전 인덱스 테블 장치’를 고안한 이래 선진국을 위협하는 발빠른 기술력으로 정밀 기계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새 제춤은 전용기가 가진 담점을 보완키위해 빈번한 모델 변경이나 이종부품에 대처할 수 이도록 수직, 수평 가공 기능과 스핀들 이동 기능을 부과하고, 미세치수 조절 기능 등 장비의 유연성과 운전 조작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www.amdeco.com